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오쩌둥 사상 (문단 편집) == 현대 중국의 마오주의 == [[중국]]은 대외적으로 [[사회주의]]를 표방하는 나라이며, 마오주의는 [[중국공산당]]의 당령이기도 하다. [[중국인]]들은 [[마오쩌둥]]을 [[쑨원]] 이상의 [[국부]]로 여기도록 교육받는다. [[중국공산당 규약]]에도 [[마르크스-레닌주의]]와 [[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]][* '''[[시진핑 사상]]'''이라고도 불린다.]과 함께 명시되어 있지만 '''정작 오늘날 중국에서 마오주의를 설파하고 다니는 것은 불법이다.''' 일례로 [[베이징대학]]의 한 독서 그룹 소속 학생이 마오주의를 보급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체포, 구속되기도 했으며, 마오쩌둥 탄생 기념 행사도 진압되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1&aid=0010547426|#]] 마오쩌둥 체제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[[중국 마오쩌둥주의 공산당]]도 있으나 중국 내에서의 활동이 금지되었고 관련 인물들은 수배 중에 있다. [[보시라이]]가 숙청당한 이유도 그가 이 쪽을 기웃거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. 이런 이유에서인지 [[중국 마오쩌둥주의 공산당]]에서 보시라이를 당수로 임명하였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. [[덩샤오핑]] 집권 이후 소위 [[덩샤오핑 사상]]으로 대표되는 중국 정부에서 도입한 [[시장경제]] 또한 중국 내부의 마오주의자에 대한 탄압의 이유 중 하나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. 현재 중국공산당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인사들의 대다수는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 당시에 정계에 진출한 인사들이며, 정통 마오주의 노선을 고수하는 파벌은 [[흑묘백묘론|아니다]]. 오늘날 중국은 마오쩌둥 집권기 후반부에 일어난 [[문화대혁명]] 같은 [[중국공산당]]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는 중국공산당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 자체를 금기시하고 있는데, 마오주의와 마오쩌둥을 추종하는 무리가 다시 생겨날 경우 좋든 싫든 이들이 문화대혁명의 역사적 사실에 접근하게 되고, 이는 곧 또다시 [[중국공산당]]을 공격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.[* 만약에 덩사오핑도 마오주의를 진정으로 신봉했다면 [[천안문 6.4 항쟁]]을 그렇게 참혹하게 진압하지 않았을 것이다.] 또한 마오주의의 핵심 사상은 [[프롤레타리아]]와 농민들이 모든 권위와 모순에 불복종하고 권위에 대한 모순감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투쟁해 나갈 때 진정으로 권리와 코뮌주의 사회가 올 것이라고 보는 것이기 때문인데, 점점 엘리트 집단이 되어가는 현재의 [[중국공산당]]은 마오쩌둥 사상에서는 당연히 비판·타도 대상이기 때문이다. 때문에 [[중국공산당]]은 명목상으로는 마오주의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마오주의자 입장에서 보기엔 개량반동 그 자체인(...) [[중국 특색 사회주의]], [[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]]라는 사상을 내걸고 있다. 현대 중국 정부가 마오주의에 얼마나 민감한지는 네팔 혁명에서도 볼 수 있다. 네팔 혁명 이전, 마오주의 운동을 진압하는 데, [[미국]], [[영국]], 그리고 [[인도]]까지 [[네팔]] 정부의 지원요청을 받아들였는데, 여기에 뜬금없이 중국까지 네팔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은 아무도 예상 못했을 정도. 물론 중국에 도농갈등, 빈부격차, [[농민공]] 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만큼, 다시 한번 퍼진다면 '''"개량반동 시진핑을 타도하고 중화 코뮌을 수립하자!"''' 같은 구호를 내걸고(...)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갈 가능성이 높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